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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40억 광고료 임영웅... 그에 관한 모든 것.

by 까칠한걸리버 2020.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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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는 임영웅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가요계를 비롯해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나타냈는데요. 2020년 방영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해서, 모바일 1회차~4회차, 6회차 5주간 1위, 마지막 대국민 실시간 문자투표에서도 최다 득표로 1위를 차지하며, 모두가 인정하는 미스터트롯 진(1위)이 되었습니다.

 

1991년 생인 임영웅은 현재 29세로, 경기도 포천시 출신입니다.

 

데뷔는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였고 2017년에 "뭣이 중헌디"를 발표하였습니다. 그 이후 "아침마당"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었죠.

 

실용음악을 전공한 임영운은 발라드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지역대회에 출전하면서 트로트의 끼를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발라드에서 대회에 출전했을 때는 상도, 박수도 받지 못했지만, 포천의 한 가요제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불렀을 때는 가장 큰 박수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이야기합니다. 트로트로는 거의 모든 대회에서 1등을 했다고 하네요.

 

그 이후에 출연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정말 엄청난 인기를 모은 건데요. 현재 가요계와 광고계를 석권하며 최대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임영웅 패션, 임영웅 옷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하고, 엄청난 광고비에 대한 기사가 매일 쏟아지고 있는데요.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전반적으로 좋은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1위인 진을 차지한 임영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의 크기는 유독 남다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임영웅이 광고 모델로만 벌어들인 수익이 약 40억에 달한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임영웅의 연관 검색어에는 '임영웅 40억'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뎅쵸. 임영웅의 인기와 찍은 광고 촬영의 수를 생각하면 그 이상이 될 것이라는 관측들도 많으니까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합니다.

임영웅은 지난 16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 "광고를 얼마나 찍었냐, TV만 틀면 나온다"는 DJ의 질문을 받자, "15개까지는 세었었지만 그 이후로는 정확히 기억을 못한다"고 밝혔는데요. 광고를 찍을 때마다 신기하다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미스터트롯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수입을 바탕으로 임영웅은 최근에 옥탑방에서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뿌듯함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임영웅은 또한 트로트가수로는 유일하게 2020방송광고 페스티벌 CF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는데요. 함께 수상한 연예인이 성훈, 손나은이라는 걸 생각하면 톱스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고 봐도 될 듯 합니다. 광고를 찍은 브랜드만 해도 건강식품, 뷰티, 의류, 자동차, 식품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고 있기에 이쯤되면 "임영웅 40억"이라는 말은 오히려 과소평가된 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임영웅의 초기 광고 모델료는 6개월 기준 1억 5천이었지만 현재 몸값은 약 3~4억 정도로 치솟았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에... 점점 더 많은 사람, 다양한 분야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임영웅에게 40억이라는 숫자도 작아 보일 정도입니다. 

임영웅 40억이 지속적으로 화제가 되는 것은 자신의 첫 광고 수익을 전액 기부했을 뿐만 아니라 꾸준히 나눔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인기도 한데요. 이러한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임영웅의 팬까페인 '영웅시대' 역시 임영웅과 함께 기부를 하는 모범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40억이라는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톱스타와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임영웅이지만, 늘상 겸손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태도에 비추어보았을 때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임영웅이 어떤 행보를 보이며 대중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지 더욱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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