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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굿캐스팅 임예은 역할 유인영의 키 나이 출연작은?

by 까칠한걸리버 202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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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는데요.

바로 SBS "굿캐스팅"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메인 주인공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은

최강희 배우이지만

유인영 배우가 너무 예쁘게 나오더군요.

(물론 최강희 배우도 아름답..)

 

등장인물 소개에서는 (김지영 배우를 제치고..) 

여자 배우 중 두번째에 나올  정도로 비중이 큰 역할이라죠

"굿캐스팅"에서 유인영이 맡은 역할은

'임예은'이라는 28세 국정원 산업보안팀 현장지원부 요원으로

일광하이텍 광고기획팀에서는 임정은이라는 이름으로

인턴생활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위장취업)

 

임예은의 소개를 보면..

 

비주얼은 걸그룹 못지않은 동안 외모에, 실상은 애 딸린 미혼모다. 

학창 시절에 학교폭력 피해자로 떠밀리듯 자퇴해 검정고시를 패스

남들보다 조금 일찍 대학에 들어갔다 

긴 시간 묵묵히 공무원 시험에 올인했고 

 천신만고 끝에 붙었다. 

 

그런데 하필

많고 많은 국가직 중 국정원..

지옥의 훈련이 끝날 땐

수석 요원이었던 동기생 권민석과 연인이 되었고...

아이를 낳기 전에 민석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20대 싱글 맘이 된 이후에 자진해서 데스크만 전전했다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현장과 최대한 멀어져야만 했으니까..

 

4대 보험 되는 안정된 직장

따박 따박 거르지 않고 나오는 월급

퇴직 후 공무원 연금까지

예은이 바라던 삶이었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되기 전까지는.. 

 

일광하이텍 인턴사원으로 어렵사리 잠입하며

실수 연발에 사고 만발로 인턴 기간도 못 채우고 잘리기 직전

회사 밥솥 모델이자 인기 톱스타 강우원의 전담 마크로 배정받는다

 

"굿캐스팅" 6회가 방송된 지금은

왠지 강우원(이준영 배우)과 러브라인이 형성되는 것 같은데요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럼 이제 유인영 배우의 프로필에 대해 알아볼게요

본명은 "유효민"으로 1984년 1월 5일생입니다

28세 임예은 역할을 맡고 있으니까

객관적으로도 동안인 것은 분명한 사실인 듯 하네요

 

172cm의 장신이고

예일여자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으며

2003년 '리바이스'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했네요

 

취미는 골프라고 하고요

 

소속사는 "에잇디크리에이티브"로..

모델 이소라님과 아이즈원 강혜원님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네요

 

아시다시피 출연작이 엄청 많은데요

 

2005년

KBS2 "KBS 드라마시티 - 《오!사라》편", "러브홀릭"

 

2006년

KBS2 "눈의 여왕"

 

2007년 ~ 2008년

KBS2 "KBS 드라마시티 - 《우리들의 조용필 님》 편", KBS1 "미우나 고우나"

 

2008년 ~ 2009년

KBS1 "내 사랑 금지옥엽"

 

2010년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2011년 ~ 2012년

KBS2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 시리즈 - 《완벽한 스파이》 편", MBN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2012년 SBS "바보엄마"

 

2013년

SBS "원더풀 마마", KBS2 "KBS 드라마 스페셜 -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 편" 

"KBS 드라마 스페셜 - 《기묘한 동거》 편", MBC "기황후"

 

2014년

tvN "삼총사", MBC "드라마 페스티벌 - 《포틴》 편"

2015년

SBS "가면", KBS2 "오 마이 비너스"

 

2016년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2018년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특별출연은 제외하고도 이 정도입니다.

매년 빠지지 않고 쉼없이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네요


그리고 영화 출연작으로는

 

2004년

"그녀를 모르면 간첩"을 시작으로

 

2006년

"강적"

 

2008년

"기다리다 미쳐", "아버지와 마리와 나"

 

2010년

"비처럼 음악처럼"

 

2015년

"베테랑"

 

2017년

"여교사"

 

2018년 

"치즈인더트랩"

 

등이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작인 "베테랑", "여교사", "치즈인더트랩"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유인영은 2000년 고등학교 2학년 때 모델 학원을 등록하면서

연예계 생활을 꿈꾸었다고 하는데요

 

차가운 이미지 때문인지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악녀 역할로 나온 경우가 많이 있어서 그런지

이미지가 굳어져버린 경향도 있었고요

 

그러다 런닝맨, 정글의 법칙, 호구의 연애 와 같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차가운 이미지와 다르게

애교와 붙임성이 있는 실제 성격이 드러나면서

많은 호감을 얻게 되었고

 

실제 연인이라고 오해를 받을 정도로 친하게 지내던 김지석과 같이 출연한

2020년 JTBC "더 로맨스"에서 좋은 인상을 남겨주었죠

 

지금 방영중인 "굿캐스팅"의 성격이

실제 성격과 비슷해보이지 않나 싶은데요

 

그동안 유인영님의

차가운 도시녀 이미지를 벗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거듭나는

인생작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PS. 2020년 5월 13일에 이전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이나, 저품질 및 카테고리 정리로 인해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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